새벽 시간 도로 청소 작업에 나섰던 환경미화원 3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들이 타고 있던 청소차가 덤프트럭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미화원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도심 도로가 아직 어둠에 싸여 있는 이른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다.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특성상 차량 통행이 뜸한 새벽 시간에 도로 청소와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이번 사고 역시 그러한 작업 도중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청소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큰 충격이 가해졌고, 이로 인해 미화원 3명이 현장에서 참변을 당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빈소를 찾은 유가족과 동료들은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근무를 나섰던 이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가족들은 깊은 슬픔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미화원들은 시민들이 잠든 새벽 시간에 거리를 청소하며 도시의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어두운 새벽 시간대 작업 특성상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새벽 시간대 환경미화 작업 환경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으며, 관계 당국의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련 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